 MZ세대 공무원들에게 |2023. 09.11
[제주도민신문]요즘 뉴스, 예능 어디에서든 MZ세대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대게 공무원은 평생 직업이라는 인식을 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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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하르방의 미소 |2023. 09.07
[제주도민신문]경주에는 유명한 ‘미소’가 많다. 경주 수막새의 미소는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미소에 경주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원조 미소, 석굴암 석불의 미소는 어떠한가. 그 미소는 예로부터 인증받은 지라 한국을 홍보하는 영상에선 빼놓을 수 없는 ‘미소’가 되었다.
우리 제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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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반짝 빛나는 삶을 위하여! |2023. 09.06
[제주도민신문]일상이 무료해지는 날이 있다. 삶이 무미건조해지고 온 세상이 회색빛으로 느껴진다. 왜 내 삶은 이렇게 피로하고 지루해졌을까? 그러다 문득 알았다.
나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다. 바쁜 하루를 보내며 간혹 거른 끼니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 각종 스트레스, 그리고 무거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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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도는 친절의 힘 |2023. 09.03
[제주도민신문]친절, 공무원으로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덕목이다. 국가공무원법 제59조와 지방공무원법 제51조에 명시된 의무이기도 하다. 모든 공무원은 국민 또는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는 ‘친절·공정의 의무’를 갖는다.
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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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의 청렴가치와 나의 청렴실천 |2023. 09.03
[제주도민신문]공직자로서의 신분으로서 친절과 더불어 가장 많이 듣는 말중 하나는 청렴이다.
청렴과 관련된 고사성어 청렴결백(淸廉潔白)은 사전적 의미로는 마음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청렴결백은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수 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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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 청렴이란 무엇인가? |2023. 09.03
[제주도민신문]공무원 의무 중 하나인 청렴. 청렴이란 단어를 너무 많이 들어 식상하다. 그럼에도 청렴에 대한 강의를 듣거나, 청렴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아직도 다들 한결같이 한다는 말이 “탐욕을 부리지 말라, 행실을 맑게하다.”는 멘트와 함께 과거 위인들을 소환한다.
왠지 신분이 공무원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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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이 필요한 순간 |2023. 08.31
[제주도민신문]요즘 인터넷이나 방송 또는 주변에서 “너 T야?”라는 유행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MBTI 검사에서 성격유형을 구분 짓는 말로 ‘T’는 ‘think’의 앞글자를 따와 이성적인 사고를 중요시 하는 사람을 말하며, 그 반대는 ‘feeling’의 앞 글자를 딴 ‘F’로 타인의 감정을 중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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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2023. 08.31
[제주도민신문]공직자의 7대 의무 중 하나인 ‘청렴의 의무’에 대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언론보도를 통해서 공직자의 청렴 의무를 위반한 크고 작은 비리 사건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옛 속담이 주는 교훈처럼 청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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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갓생러’ 되어 보기 |2023. 08.31
[제주도민신문]환경부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지난 6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홍보자료로 배포한 카드 뉴스 제목이 “탄소중립으로 갓생 살기”라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갓생”이란 GOD와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거창한 장기 계획 대신 소소 하지만 실천 가능한 단기 목표를 이룸으로써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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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한 공직자 되는 방법 |2023. 08.30
[제주도민신문] 청렴(淸廉)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뜻으로 하늘을 우러러 한 점도 부끄러움이 없는 마음을 가리킨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각종 비리와 불법적인 일들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현대시대의 청렴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렇다면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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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의 청안시(靑眼視) |2023. 08.30
[제주도민신문]인간의 눈은 270도를 바라볼 수 있다. 사면팔방 중 삼면육방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중국 진(晉)나라 때 죽림칠현 중의 한 사람인 완적(阮籍)은 반가운 사람이 오면 크게 기뻐하며 청안(靑眼), 맑은 눈으로 맞이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찾아오면 백안(白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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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심에게 묻는 청렴 |2023. 08.29
[제주도민신문]주위에서든 매스컴 등을 통해 청렴이라는 말은 자주 듣는다. 특히 공무원과 같이 공적인 업무를 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청렴해야 한다는 말을 듣곤 했다. 그렇지만, ‘청렴에 대해 한 번쯤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선뜻 대답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이 글을 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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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한 것부터 시작, 청렴 |2023. 08.24
[제주도민신문]청렴이란 무엇일까?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생각하는 청렴은, 공직사회에서 정책결정 과정의 영향력이 큰 고위공직자분들에게 필요한 단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공직사회에 들어와 매일 아침 일을 시작하기 위해 올래 행정 시스템에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열리는 청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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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노력 |2023. 08.24
[제주도민신문]‘친절’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도 ‘민원을 처리하는 담당자는 담당 민원을 친절, 적법하게 처리하여야 한다’라고 돼 있다. 친절한 공무원이 되기 위해, 친절한 민원응대를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마음가짐 갖고 행동 해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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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토마는 홍당무가 없어도 잘 달린다 |2023. 08.23
[제주도민신문]‘적토마는 홍당무가 없어도 잘 달린다.’ 2023년 베스트셀러에 오른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나오는 구절이다.
세이노(필명) 작가는 십수 년 전 기사 한 명을 새로 채용하였는데, 보통의 자가용 기사의 경우 “목적지까지 잘 모셔다드리고, 차량 관리 잘하면 되었지 뭐가 더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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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선물 ‘친절’ |2023. 08.22
[제주도민신문]최근 교통카드가 망가져 인식되지 않아 당황한 승객에게 내리지 말고 타라고 친절을 베푼 버스 기사의 뉴스를 본 적이 있다.
버스 기사의 작은 친절을 받은 여성은 버스 회사로 음료수 10박스를 감사의 선물로 보냈다. 버스 기사는 바쁜 출근길에 승객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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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여유는 친절의 시작 |2023. 08.22
[제주도민신문]“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속담이 있다. 가진 게 있어야 남에게 베풀 마음도 생겨난다는 말일 수 있겠으나, 이 곳간이라는 것이 꼭 물질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질적으로 가진 것은 많으나 남에게는 인색한 사람도 있고, 물질적으로는 풍족하지 않으나 이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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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임새와 청렴 |2023. 08.22
[제주도민신문]물건의 소중한 가치 발견을 통해 소박한 삶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패션유튜버 밀라논나 장명숙은 MZ세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멋쟁이 할머니'로 통하고 있다. 패션계에서도 오랫동안 일해 온 터라 화려하고 브랜디 있는 옷들로만 옷장이 가득차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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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청렴의 자세 |2023. 08.22
[제주도민신문]청렴이란 무엇일까? 공직자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의문이다. 과거부터 거슬러 올라가자면 ‘청렴’은 부패하지 않음을 뜻하여 공직자와 국민들은 부정행위를 통해 금품 등을 수취하거나 부조리한 관행을 묵인하는 것을 청렴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조선시대의 이상적인 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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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한 친절의 힘 |2023. 08.21
[제주도민신문]톨스토이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모든 비난을 해결하고, 얽힌 것을 풀어 헤치며,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만들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친절이다.’라고 하였다.
친절의 힘은 강하다. 우리는 일상에서 누군가의 사소한 친절함으로 인해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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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금) 0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