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걷기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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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 걷기
서귀포시 대륜동 주무관 남지연
  • 입력 : 2024. 05.29(수) 18:49
  • 제주도민신문
서귀포시 대륜동 주무관 남지연
[제주도민신문]하루에 30분 걷기. 말로만 들었을 때는 쉬워 보이지만 직장인들이라면 이것조차 실천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도 차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운동 시간을 따로 내지 않는다면 하루에 30분 걷기도 어렵다. 퇴근 후 집에 가서도 피곤함에 몸을 움직이기보다는 가만히 누워서 쉬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하루 30분간의 유산소는 정말 중요하다고 한다.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좋고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되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하루에 1 ~ 2회, 주 3회 이상, 최소한 3개월은 꾸준히 하는 게 좋고 심장과 폐에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로 해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한민국 성인의 비만율은 32.5%로 전년 대비 0.3% 상승했다고 한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30분 걷기를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서귀포시에서는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서 걷기 챌린지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 글을 있는 모두 5월만큼은 걷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최소 30분은 꾸준히 걸어보는건 어떨까?
제주도민신문 jj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