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웹툰캠퍼스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사업 운영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의 우수 웹툰 IP의 홍보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3 제주웹툰캠퍼스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주웹툰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유일의 웹툰 전문 전시회인 ‘경기국제웹툰페어’ 참가를 지원한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며, 10월 6일에서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제주 웹툰 창작자 총 5명을 선정하여 전시 부스(3m×3m(9㎡) 1부스), 부스 디자인, 홍보‧전시 물품 제작, 왕복 항공료 및 숙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달 25일까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http://www.ofjeju.kr) 또는 제주웹툰캠퍼스 누리집(http://www.webtoonjeju.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21년도 넥스트콘텐츠페어, 22년도 부천국제만화축제 만화마켓관에 이어, 올해는 경기국제웹툰페어 참가 지원을 결정하였다. 이를 통해 제주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웹툰 IP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