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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숲 그리고 “첫눈 대신 하얀 눈꽃” |2020. 11.28

강풍특포가 발효되면서 정상 구간이 부분 통제된 한라산! 기다리던 첫눈 대신 28일 오전에 약간의 진눈깨비만 흩날리다 그친 한라산에 매서운 바람을 맞아 꽁꽁 얼어붙는 탐방로와 나뭇가지마다 피어난 하얀 눈꽃이 추운 겨울임을 실감나게 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세의 향연 제주 산굼부리 |2020. 11.22

[제주도민신문]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마르형 분화구인 삼굼부리, 한라산의 분화구인 백록담보다 더 깊고 더 넓은 신비의 분화구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제주의 대표 여행지 중의 한 곳이다. 사계절 모습을 달리하는 산굼부리에 가을이 내려앉은 가운데 바람따라 흔들리는 억세가 장관을…
겨울 제주의 낭만 동백꽃 속으로 ‘제주동백수목원’ |2020. 11.21

[제주도민신문] 제주의 대표적인 겨울꽃인 동백꽃이 최근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위치한 제주동백수목원은 지저귀는 이름 모를 새, 풍요로움이 가득한 감귤원과 함께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하며, 붉은색 동백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동백꽃 …
여행의 순간을 아름답게 남긴다! ‘카멜리아힐’ |2020. 11.21

[제주도민신문] 카멜리아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토종 동백부터 아기 동백, 유럽 동백 등 80여 개국 500여 품종의 수많은 동백꽃을 만날 수 있다. 수목원 안에 아기자기한 포토스팟이 많아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동백꽃을 배경으로 멋…
한라산의 숲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날의 추억을 위해 떠나는 여행” |2020. 11.14

[제주도민신문] 제주도 한라산이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즐기기에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힌다. 한라산 깊은 산 맑은 계곡 물가에는 물에 비친 가을빛과 떨어진 단풍잎이 가을 정취를 더한다. 이 가을! 가족, 연인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단풍 구경과 함께 한라산에서 멋지고 낭만적인 소…
한라산의 숲 그리고 “성큼 다가온 가을 길목, 도로변에 활짝 핀 ‘가을꽃’” |2020. 10.27

[제주도민신문] 한라산 어리목진입로 도로변에 붉게 물든 단풍이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산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마다 붉게 물든 단풍 도로를 따라 굽이굽이 휜 도로가 매력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계절에 맞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한라산의 숲 그리고 “가을에 찾아온 겨울이 공존하다” |2020. 10.24

[제주도민신문] 지난 23일 첫 상고대가 맺힌 한라산은 짙은 구름과 거친 바람이 이어지면서 24일 백록담 화구벽을 하얀 겨울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 여전히 한라산은 홍·적·황·갈의 만산홍엽(滿山紅葉)으로 산행인들의 만추산헹의 묘미를 보이며 가을과 겨울을 공존하고 있다.
한라산의 숲 그리고 “붉게 타오르는 탐라계곡 가을 속으로” |2020. 10.20

[제주도민신문] 한라산 탐라계곡이 10월의 탐방객들을 가을 속으로 온전히 흠뻑 젖어 들게 한다. 며칠 사이에 탐라계곡의 속살이 붉게 타올라 가을의 끝자락이 가까워지는 듯하다.
제주의 자연 그리고 “캐릭터 인형과 떠나는 제주여행” |2020. 10.19

[제주도민신문] 코로나19 시대 이색여행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사람들을 대신해 인형들과 함께 제주여행을 떠나보자. 인형들은 올레길 매니아, 세계유산 여행가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제주여행을 신청. 티웨이항공 마스코트인 부토가 인형단의 출국을 도왔고, 한국관광…
한라산의 숲 그리고 “한라산 천혜의 비경과 영실 단풍의 극치 조우” |2020. 10.16

[제주도민신문] 한라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한라산 영실코스는 빼어난 풍경과 환상적 단풍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으로 다음주부터 11월초까지 붉게 물든 단풍을 만끽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가을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한라산 영실 단풍을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해보시…
한라산의 숲 그리고 “순간순간 발걸음을 붙잡는 가을이다.” |2020. 10.13

[제주도민신문] 한라산 어리목 광장과 어승생악에는 단풍이 시작되었다. 발걸음을 붙잡는 당단풍나무의 붉은 잎, 가을바람에 춤추는 억새꽃, 가을빛에 익어가는 참빗살나무 열매, 이들 앞에 멈춰 있는 순간순간이 가을이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지나고 큰 일교차로 인한 환절기 질병을…
제주의 자연 그리고 “희망과 힐링을...” |2020. 09.24

[제주도민신문]환경의 변화로 사라져가는 제주의 자연이 그대로의 모습으로 늘 지금의 자리에 머물러주길 바라며, 제주가 품고 있는 자연과 섬의 풍경을 담았다. 또한, 제주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만큼 전국 최고의 미세…
한라산의 숲 그리고 “백록담 올 들어 처음 만수 장관” |2020. 09.08

[제주도민신문]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10회 태풍 하이선까지 연일 한라산에 폭우를 쏟아부으면서 정상부의 분화구인 백록담에 올 들어 처음으로 물이 가득 차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라산의 숲 그리고 “초록향기 가득 머금은 한라산 계곡” |2020. 09.03

[제주도민신문] 9호 태풍 마이삭(캄보디아의 나무 이름)이 지나고 난 초록향기 가득 머금은 환상의 숲속 한라산 어리목계곡엔 우렁찬 소리를 내며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따라 뜨겁게 달구었던 이번 여름 산행인들의 몸과 마음을 식혀준다.
한라산의 숲 그리고 “여름 구름” |2020. 09.01

[제주도민신문] 자연을 찾아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산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싱그러운 숲 향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한라산 여름 산행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
한라산의 숲 그리고 “타래난초” |2020. 08.24

[제주도민신문] 처서가 지난 한라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시원한 바람과 타래난초가 가을을 재촉한다. 타래난초는 전국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고 황토와 마사토가 많은 토양의 양지에서 자란다
한라산의 숲 그리고 “난쟁이바위솔” |2020. 08.18

[제주도민신문] 안개를 먹고 자라는 야생화 난쟁이바위솔이 여름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들을 반긴다. 마치 다육식물의 잎과 비슷하게 도톰한 육질의 잎을 가지고 있는 난쟁이바위솔은 바위에 붙어 살며 잎 모양이 솔잎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8~9월에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이 …
한라산의 숲 그리고 “형형색색의 나비” |2020. 08.03

[제주도민신문] 8월에 한라산 곳곳에 습한 기온과 후덥지근한 날씨에 나비류가 탐방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라산 숲 속에는 나비 왕국을 형성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나비들이 무리지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라산의 숲 그리고 “여름” |2020. 08.02

[제주도민신문] 제주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사람에게 가장 편안함을 선사하는 색상은 푸른빛이 도는 녹색이라고 한다. 신선한 바람과 시원한 구름, 짙푸른 녹음의 한라산의 여름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의 자연 그리고 “여명을 품은 구름” |2020. 07.30

[제주도민신문] 30일 이른아침 어리목광장에 여명을 머무는 파란 하늘에 구름이 붉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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