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 탄소중립 실천 인증샷 SNS 이벤트 진행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원장 김영곤)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를 2021년 5월 4일(화)부터 5월 16일(일)까지 영어교육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탄소중립 인식제고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직접 실천하는 인증 사진을 응모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텀블러와 장바구니 사용, 플라스틱 쓰레기 비닐 상표 제거, 미사용 대기전력 차단, 저탄소인증제품 사용하기 등 주어진 5가지 과제 중 하나 이상을 실천하며 탄소중립(Carbon Neutral)의 첫 약자인 알파벳 C 모양을 손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 #탄소중립이벤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분중 총 50명을 추첨하여 치킨세트(10명), 아이스크림(40명)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추첨 결과는 영어교육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24일(월) 발표 할 예정이다.

김인희 영어교육센터장은 “지구 온난화로 폭염, 폭설,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영어교육센터가 위치한 제주도 역시 쓰레기 문제 등 환경오염의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SNS 이벤트를 통해 함께 탄소중립에 관해 생각해보고 생활 속에서 능동적으로 실천해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제주영어교육센터는 교육부 소속 국립국제교육원의 부설 기관으로 도서·산간벽지 등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영어캠프, 전국의 초·중등학교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한「영어교사 심화연수」, 지역주민을 위한 「영어상용화교육」등을 운영함으로써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