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자문위원 역할 충실히 이행 할 터”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오전 10시 박경린 의정자문위원장, 강지언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9월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그간의 활동내용과 성과 보고, 그리고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선 참석한 의정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이 있었다.

도의회는 그간 의정자문위회의 각 분과위원회별 활동과 현안사항 자문 그리고 정책 방향성 제시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의정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의정발전 더 나아가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자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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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린 의정자문위원장은“그동안 의정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의 활동내용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보다 나은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그리고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위하여 각계 전문가 등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 54명으로 구성,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전체위원회 회의로 진행하여야 하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부득이하게 분과위원장 회의로 축소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