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건강지수 높이기! 건강한 직장 행복드림 직장 만들기

[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난 27일 안덕면과‘건강지수 높이기! 건강한 행복드림 일터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건강생활실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건강한 구강 만들기, 온택트로 찾아가는 상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3·6·9 체중 감량 프로젝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카카오채널, 네이버밴드 등 SNS 활용 건강정보 알리미 서비스 제공 등이 있으며, 건강한 직장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관 간의 역할 분담 및 협력사항에 대해 협약하였다.

서부보건소에서는 안덕면사무소 직원의 체력관리를 위해 3개월 단위로 체성분을 측정하고, 매달 혈압·당뇨측정, 짬짬이 휴식시간 활용 운동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건강관리 동영상을 제작·보급하고, 모바일 걷기 앱 가입으로 일상속 걷기 운동을 실천하여 직원들의 만성질환예방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직원의 건강관리는 조직 전체가 함께하는 건강한 분위기 조성 및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서부보건소와 안덕면이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앞으로도 서부보건소에서는 직장인들의 자가 건강관리와 올바른 건강 지식을 통한 건강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