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논문지도 우수 교수 시상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대학원생 논문지도 우수 교수 5명을 선정,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논문지도 우수 교수상은 논문ㆍ특허 등의 연구실적이 우수한 석･박사 대학원생으로 ‘2019학년도 후기 및 2020학년도 전기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한 졸업생의 지도교수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2019학년도 후기에 식품생명공학과 임상빈, 에너지화학공학전공 최수석, 컴퓨터공학과 김도현, 해양생명과학과 이제희 교수다.

2020학년도 전기에는 해양생명과학과 이제희, 물리학전공 서혜원,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김상재 교수다.

이제희 교수는 2019학년도 후기와 2020학년 전기에서 총 3명의 최우수 연구상 제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지영흔 대학원장은 “논문지도 우수 교수상 제도는 대학원 연구 경쟁력 강화와 자발적 연구문화 확산에 기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학생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