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사

[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1년 이렇게 달라집니다」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종합민원실을 비롯한 전 부서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마을회관 등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 (▲민생경제·일자리 분야 ▲민원서비스 ▲보건복지·위생 ▲ 1차산업 ▲환경 ▲도시·건설·건축 ▲교통) 72건의 시책에 대하여 달라지는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사설 장사시설 설치 허가 신청 창구 노인장애인과로 일원화, 올해부터 공동주택일 경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 시행, 7월부터 대형 폐기물 배출시 온라인·모바일로 신청하면 집앞에서 수거하는 배출 시스템 등 70여건의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책자 내용은 전자파일 형태로도 열람이 가능하며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 기획예산과 자료실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