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체납관리단 활용하여 체납액 징수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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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납관리단 활용하여 체납액 징수에 박차
전화독려,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 지원, 가구방문 실태조사
  • 입력 : 2021. 02.22(월) 15:42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청사
[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3월부터 새롭게 채용한 체납관리단 5명을 활용하여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가구방문 실태조사 및 납부 독려,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등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체납액은 지난 해 12월말 기준 157억원으로 금년 말까지 98억원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부과분에 대해서도 징수율 97%이상으로 설정하여 체납율을 3%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체납관리단은 2월 중에 5명을 신규로 채용하여 3개 분야로 업무영역을 나누어 체납액 징수·독려를 하고, 3월에는 기간이 만료된 고액체납자 관리 요원도 새롭게 채용할 계획이다.

(가구방문 실태조사반) 3명으로 구성하여 체납자 가구를 방문하여 실태조사와 납부독려를 하고, 납부능력이 안되는 경우 분납유도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혜택 안내도 병행한다.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 지원반) 체납 영치차량을 이용하여 시 관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체납차량이 발견되면 1회는 일정기간 예고를 하고, 그 이후 재차 발견되면 차량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전화독려반) 사무실에서 지방세 자진납부 독려를 실시한다.

지난해 체납관리단은 고액체납자 관리요원 1명이 7억원, 소액 관리요원 8명이 11억원 총18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 등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는 한편 공정세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남재옥 기자 jj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