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 찾아가는 가죽공예

[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도 서귀포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시민주도의 학습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하여 관내 평생학습 관련 단체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1년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총 10개 기관 지원 사업으로 프로그램별 강사료 2,300천원 범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을 통해 재능기부 및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 및 동아리로 최소 인원 10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년 이상 경과한 동아리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8일(월)부터 24일(수)까지이며,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고 신청 서식은 서귀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 되었다.

지난 해의 경우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사랑의 메아리), 성산읍주민자치센터(온평생활체조동아리), 남원읍주민자치센터(남원1리 5060댄스동아리), 표선면주민자치센터(레인보우 기타동아리), 제주고장(토탈공예동아리), 서귀포오석학교(서귀포문화&역사알리미동아리), 아이좋아라북카페(성산독서대장정), 아라누리(가치가치동아리), 대정읍주민자자센터(대정읍 정보화교육), 서귀포시평생학습관(가죽공예 주간&야간반) 등 10개 기관 동아리가 선정되어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기에서도 방역수칙 기준을 준수하며 인기리에 운영되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운영함으로써 평생학습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