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위한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소장 배도봉) 에서는 지난 17일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자율방범대(대장 손금화 등 13명) 를 발족하였다.

이들은 기존 자율방범대원들과 같이 방범 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관광객 및 체류 외국인 등을 상대로 범죄와 무질서 예방에 힘쓰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4. 25일(목) 주·야간 2차례에 걸쳐 최근 외국인 방문이 급증한 중문 색달해수욕장과 천제연 폭포, 중문 시내 일대에서 중문자율방범대원(대장 최용희), 경찰관 등 총 20여명이 외국인 범죄·무질서 집중 단속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중문파출소는 공동체 치안거버넌스를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범죄 예방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