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2025 NEW 청년끼리 참여자 모집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는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2025 NEW 청년끼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 NEW 청년끼리”는 ‘끼리끼리 모이면 더욱더 즐겁다’는 슬로건 아래, 제주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결성된 동아리 팀을 선발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5개의 동아리를 개설하였다.

동아리는 △오름 △미술 △배드민턴 △봉사 △서귀포 여행(지역발전) 총 5개의 동아리로 구성되며, 동아리별 20명을 모집한다. 제주에서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19세-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 동아리당 최대 4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4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자율적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2025 NEW 청년끼리”는 동아리 구성원 간의 팀빌딩을 통해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우리끼리’, 다른 동아리 참여자들과 제2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함께끼리’,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끼리페스티벌’ 등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jejuyouth.com)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3월 2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된다.

제주청년센터 사업담당자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제주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계획을 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니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