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호남.제주권 테크노파크 감사분과 실무회의 개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지난 5일과 6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호남.제주권 감사분과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광주, 전남, 전북, 제주 등 호남.제주권 테크노파크 감사분과 관리자와 실무자 등 10여 명은 2024년 주요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신규 업무계획을 협의했다.

이어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를 방문해 제주의 새로운 바이오산업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암해수와 지원시설인 용암해수센터에서 산업화 현황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나필선 호남·제주권 테크노파크 감사분과 회장은 “올 4월 업무협약 이후 4차례 회의를 통해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각 기관발전을 위한 감사역량 공유를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의는 2025년 2월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