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은 11월 15일, 복지관 공유공간을 특화사업 ‘기부(GIVE) LOVE’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을 대관하고 있는 단체인 서귀포상상로타리클럽(회장 고인숙)과 협업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하였다.

공유공간 대관사업 ‘기부(GIVE) LOVE’‘기부(GIVE) LOVE’사업은 다양한 공간을 필요로하는 지역내 단체들에게 효율적으로 공간을 공유하고, 이용료 대신 각 단체의 특성에 맞는 재능을 기부 받아 적립하고 재능을 필요로하는 지역주민에게 적립된 재능을 다시 나누게 된다. 복지관은 이 사업을 통해 여러 단체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과 협업의 기회를 얻고 있다.

복지관은 환경정화 활동 뿐만아니라 찾아가는 공연 봉사단, 자연순환 활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복지관의 전 직원과 서귀포상상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협업하여 이승악오름(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2-1)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자연 보호 작업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자연과의 공존을 실현해 나갈 것을 협의하였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성태는 “이번 대관특화사업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은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서귀포시 중동로 69-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samda-welfare.or.kr/index.php) 또는 전화(☎ 010-3363-35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