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사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시에서는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 부서에서 추진한 「2020년 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14개의 우수부서를 선정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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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은 제주시 전체 67개부서에서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 합동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과제를 부서별로 자체 선정 및 추진하고, 종합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를 돌아보고, 보완할 점은 새해 더욱 발전된 시책 개발로 유도해 나가고자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제주시 자체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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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 및 시상금(제주사랑 상품권)을 최우수 55만 원, 우수 35만 원, 장려 20만 원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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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가에서는 부서별 실천과제 추진성과를 비롯하여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실적, 지역생산제품 및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 시민공감대 등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문화예술과와 건입동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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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수부서에는 정보화지원과, 기획예산과, 노형동, 용담2동이 선정되었고, 장려부서에는 기초생활보장과, 탐라도서관, 농정과, 주택과, 삼양동, 연동, 화북동, 한림읍이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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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실천과제 추진성과(정성평가)에 대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3명의 심사위원(내부 심사위원 1명, 외부 심사위원 2명)을 위촉하여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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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선정된 우수시책에 대하여 전 부서 공유를 통해 차년도에 더욱 새롭고 참신한 시책이 발굴 및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