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 운영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9월 26일 제주 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27일 대기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는 센터에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현장지원 사업으로, 안전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내 청소년시설 · 학교 · 청소년이용시설로 찾아가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10개 협약기관을 중심으로 상반기 4회 운영했다.

26일 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건강한 마음을 위한 ‘자가진단테스트(▲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스마트폰 내리 GO, 더 큰 세상 누리 GO!(▲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 프로그램과 도외 협약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엘리베이터 만들기 홀로그램 키트를 지원받아 3종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7일 대기고등학교에서는 학교 축제인 ‘한불휘 학술제’와 연계하여 '도박은 멀리 행복은 가까이(▲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아름다운 비상(▲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2종이 프로그램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또한. 센터는 9월 27일(금)~28(일) 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되는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안전퀴즈 풀고 선물받자’ 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