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 JOYus 서포터즈 홍보 강화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하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학교육혁신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JOY 공유대학 서포터즈 JOYus(조이어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JOY 공유대학 대학생 서포터즈 ‘JOYus’는 ‘기쁨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선발된 8명의 학생이 홍보팀과 모니터링팀으로 나누어져 활동한다. 이들은 제주RIS 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참여 학생들의 요구사항 조사를 한 후 의견을 제시하며, 프로그램의 SNS 홍보 및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제작·게시, 홍보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1일차에는 서포터즈의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특강과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하고 팀워크를 강화한다. 이어서 상반기 서포터즈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 담당자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서포터즈 활동 방향성을 재정립했다.

2일차에는 워크숍 활동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게재했고, 제주시 이호 해수욕장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서포터즈 단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업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하고 싶다는 발대식 때의 기대감이 충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