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능형서비스 활용 영상 공모전 개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RIS)이 주관하는 '지능형서비스 활용 스토리텔링 영상 공모전'이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능형서비스사업단(RIS) 프로그램 참여 후기 영상 부문과, AI와 같은 지능형서비스를 활용해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지능형 영상을 제작하는 부문으로 나뉜다. 각 부문은 지능형서비스사업단(RIS) 프로그램 참여이력이 있는 대학(원)생과 제주도민 전체로 폭넓게 진행된다.

작품 제출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1분에서 5분 길이의 영상을 요구하며, 접수된 작품은 영상의 기술적 완성도, 창의성, 주제 적합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오는 10월 18일 시상식을 통해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총 10개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의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이 주관하며, 우수한 창작물에 대해서는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의 홍보 및 성과의 확산 목적으로 활용되고 수상자에 대해서는 지능형서비스를 활용한 취·창업 및 관련 교육 등 지속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부문별로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 또는 제주지역 대학(원)생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및 제주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및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제주를 위한 지능형서비스 인재 양성, 지능형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지능형서비스 산업 생태계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도민에게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차별 없는 베리어프리 지능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에는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지능형서비스 기술을 지원하며, 지역적으로 도서산간과 도시와의 격차 해소 및 제주에서의 정주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능형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스마트관광, 스마트팜, 배리어프리 도민 서비스 구현으로 제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