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정면세점 전경사진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운영하는 JDC 면세점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동문시장(동문공설시장, 동문시장(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JDC 면세점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홍보 전광판 설치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행사 △방역물품 지원 등 지역 상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해 왔다.

이에 앞서 JDC 면세점은 지역 상권과의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제주 구도심상권 전통시장 및 상점가 8개 단체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공기관 면세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조규찬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지역 상권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JDC 면세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부분을 적극 협조해 나갈 수 있도록 상생의 토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