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오한진 교수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두, 이하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07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립미술관(제주시1100로 2894-78)에서 중ㆍ장년의 건강한 마음을 위한 오한진 교수와의 토크콘서트 ‘삶의 중턱, 나를 발견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민건강주치의’오한진 교수(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대한갱년기학회 학회장)를 초청, ‘갱년기 우울 및 무기력감 극복’을 주제로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방법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한다.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맞춤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고 갱년기로 힘들어하는 중ㆍ장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김문두 센터장은 “유사한 그룹 간에 감정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콘서트가 중·장년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선착순 180명)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https://naver.me/FoHFbQvs)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