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 서귀포시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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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여자고등학교, 서귀포시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자공고2.0 연구학교 지원, 서귀포시청이 함께 힘 모아
  • 입력 : 2024. 06.11(화) 11:46
  • 오승택 기자
대정여자고등학교, 서귀포시와 업무협약 체결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와 서귀포시청(시장 이종우)은 지난 10일, 2024년 『자율형공립고등학교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서귀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정여고와 서귀포시청 업무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청 평생교육정책과 박정연 과장, 제주특별자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승민 과장을 비롯하여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의 인사로 시작하여 대정여고의 자공고2.0 연구학교 신청을 위한 경과 및 운영 개요에 대한 안내, 대정여고 특화 교육활동 소개, 협약서 서약 순으로 마무리하였다.

이 행사는 지자체와 단위 학교와 맺는 첫 번째 협약으로 그동안 서귀포시청에서 진행해 온 교육사업 지원의 맥락에서 볼 때 큰 의미가 있다. 제주에서는 대정여고가 처음으로 자공고2.0 연구학교에 신청서를 냄으로써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 양성에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양병우 의원을 비롯하여 도청, 도교육청에서도 자공고2.0 연구학교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대정여고와 서귀포시청은 △ 청소년 인재 양성, 진로·진학 특기 적성 활동 및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진로·진학 특화 교육 활동 및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지원 △서귀포시청에서 운영하는 지역 인재 육성 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활동 적극 지원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서귀포시청 이종우 시장은 “서귀포시청에서는 서귀포시 발전기금 조성과 아울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해 왔다”라고 말하면서“이번 대정여고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자체 교육특구 사업과 맞물려 대정여고가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주도적으로 해 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 “이번 협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진행해 준 서귀포시청 관계자 및 모든 참석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지역사회에서 문제를 찾고 성장하면서 지역사회를 환원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지자체 및 참석한 모든 기관에서 함께 성원해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jj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