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경영학과 전규민

[제주도민신문]2024년 5월,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는 진로∙취업 서포터즈 CLIPPERS 8기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CLIPPERS란 쾌속 범선을 의미하는 동시에 행운의 빨간 ‘클립’을 상징하며, 이와 부합하듯 이번 CLIPPERS⁺ 8기 활동이 나에게는 행운의 빨간 클립을 의미한다.

한 개의 빨간 클립이 집 한 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CLIPPERS⁺ 활동이 나중에는 집 한 채의 가치를 넘어서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

5월 21일(화)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WIDE JOB FAIR]를 시작으로 첫 공식활동이 진행된다. 아직은 미흡한 점이 많지만 순조롭게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CLIPPERS⁺ 8기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 정책 홍보, 도내외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취재, 부서별/기관별 서포터즈 간담회 등 앞으로 진행하게 될 여러 활동들 또한 매우 기대되며, 서포터즈로서 지금의 열정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가져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

진로∙취업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2024년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가고자 한다. 커뮤니케이션, 협업 능력 등 숨겨진 나의 역량을 키우고 진로 선택에 있어 CLIPPERS⁺ 8기로서의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곳에서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 또한 잘 기록하고 유지하여, 나뿐만 아니라 취업/진로 선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

진로∙취업 서포터즈 CLIPPERS⁺ 8기와 함께 약 1년간 활동하며, 나의 행운의 빨간 클립이 후에는 집 한 채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