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꿈길 진로체험처 안내지도 제작·배포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3월 21일(목) 관내 초·중학교 대상으로 2024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길 진로체험처’ 안내지도를 제작·배포한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체험처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처 및 체험 프로그램을 관리하며, 체험처·학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진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길(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이용 방법, 꿈길 내 제주시 지역에 소속되어 있는 191개의 진로 체험처의 위치, 진로 체험처의 정보를 포함한 안내 지도를 휴대하기 편한 구조로 구성(16면)·제작하였다.

체험처를 유형별 기준으로 분류하여 열람할 수 있게 하였으며, 교육 기부(무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관내 진로 체험 인증 기관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위 학교에서 원하는 진로 체험을 쉽게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보완하고, 지속적인 체험처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지역사회 실생활 중심의 진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