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2024년 나만의 책을 만들자』 개강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서귀포도서관(관장 김명희)은 교육과정 연계 및 학교 독서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학교별⋅학급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으로 자기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4년 나만의 책을 만들자’를 남주중학교에서 3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직업 탐색, 그림책에서 진로 찾기, 영상을 활용한 직업 탐구, 나의 미래 비전 작성 및 북 아트로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곽재정(그림책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남주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3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급당 17회씩 총 34회차로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속에서 만나는 직업을 통해 다양한 직업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만의 책 만들기로 창의력 향상 및 독서 흥미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