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10일(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가족지원프로그램‘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학부모교육은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는 1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가족지원프로그램은 장애 영․유아 학부모 코로나 블루 힐링을 위한 디퓨저, 손소독제, 토이비누 등 만들기 체험연수 5회기, 장애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부모 역할과 자녀 양육에 대한 교육연수 2회기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유아’학부모교육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부모님의 심적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과 장애영․유아를 교육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공유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특수교육대상 장애 영․유아 가족의 행복을 UP! UP! 시켜 자녀 양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