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과학문화협회는 찾아가는 오감체험 생활과학교실 일환으로 오는 7일 서귀포 오성학교에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적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한다. 또한 서귀포 온성학교에서 운영할 부스는 ▲자석 자이로팽이, ▲고무동력 풍력자동차 만들기, ▲드론체험, ▲스티로폼 핸드 글라이더, ▲잠망경 만들기, ▲무게중심 새, ▲LED 변색 팔찌 착용하기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학교 내 여러교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상반기에는 제주영지학교에서 2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