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의원, “제주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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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의원, “제주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제주의 건강한 아침과 희망찬 미래 책임질 것
  • 입력 : 2023. 10.31(화) 21:35
  • 임윤진 기자
한동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도 2동 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이 전망된다.

한동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도 2동 을,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안 (일명 ‘천원의 아침밥 조례’)이 3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한동수 의원은, “고물가 속 젊은이들의 아침식사 지원은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업 능률 향상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조례안 본회의 통과로 ‘천원의 아침밥’지원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6월부터 시행 중인‘천원의 아침밥’사업은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 지자체가 2,000원을 지원하고 대학이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한편,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는 14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022년 천원의 아침밥 만족도 조사(285개교, 5437명)’에서는‘사업이 지속되길 희망한다’는 응답이 98.7%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특히 ‘아침식사가 중요하다고 느꼈다’는 응답이 91.8%로 조사되어 사업을 통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 대표인 한동수 의원은, 지난 4월 도내 4개 대학 학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거쳐, 올해 제1회 추경에서 ‘천원의 아침밥’사업 관련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청년이 행복한 제주’ 소속 의원들은, 지난 6월 14일 제주대, 9월 21일 제주 한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부족한 정부 지원과 대학의 부담 증가가 향후 사업 축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상황 속에서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한동수 의원은, 대학생 아침 식사에 대한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교육 및 홍보 등에 대한 사항들을 규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된 것이다.

한동수 의원은 “최근 물가 상승 등 경제적 부담에 힘들어하는 청년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입법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윤진 기자 jj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