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 직원역량 강화교육 실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9월 4일(월)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김기환 소장(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사람)을 모시고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 운영과 관련하여 ‘DBT의 이해와 활용’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자살·자해 문제 해결을 위해 변증법적 행동치료 이론 교육 및 기술 훈련의 장을 마련하였다.

양명희 센터장은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 상담자로서 자살·자해 관련 청소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의 상담 서비스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 운영과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