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신규 홈페이지 앱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신규 홈페이지/앱과 티켓 예매 오픈를 기념해 회원가입자 및 입장권 구매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가 신규 개발한 홈페이지/앱은 팬을 위한 티켓 예매/발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이벤트 신청, 각 종 쿠폰 지급, 푸쉬 알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는 팬 인게이지먼트(Fan Engagement) 플랫폼이다.

제주는 신규 홈페이지/앱을 적극 활용해 팬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에 팬들의 신규 홈페이지/앱 활용률을 높이고, 회원가입 수를 늘리고자 9월 3일(일)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 티켓 예매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규 홈페이지/앱 회원가입만해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9월 23일(토) FC 서울과의 홈 경기 당일까지 신규 홈페이지/앱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원정 응원 지원 10명(항공, 필요시 숙박), 선수 실착 유니폼(10명), 탐라인 고기세트(10명), 키코앤일레인 숙박권(15명), 경기장 세븐일레븐 핫도그SET(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규 홈페이지/앱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과감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그 기대에 부응한다 . 일반석(E/N/W)은 2천원 할인(멤버십 중복할인 가능)을, 특별석(프리미엄, 테이블 등)은 기본 5천원에서 최대 8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9월 홈경기 한정)

9월 23일(토) FC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는 회원가입자 대상 선착순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신청하기를 마친 선착순 신청자에 한정한다. 팬 사인회참여 선수는 아직 미정이며, 향후 공지된다. 달라진 건 홈페이지/앱만이 아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함께 제주월드컵경기장 개·보수 및 팬 중심 시설 개선에 힘쓰면서, 최근 노후화된 W석 좌석을 접이식 신형 의자로 교체한 바 있는 제주는 상단부 좌석 일부에 테이블석을 추가 설치했다.

제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담긴 주황색 좌석에 인원별(1,2,3,4인) 테이블 설치, 넉넉한 공간 확보, 합리적 가격 그리고 2인석에는 핫도그SET결합 상품이 판매되는 등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가득한 좌석이란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