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아라중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전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7. 12.(수) 아라중학교를 찾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아라중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홍보”를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홍보”는 작년을 시작으로 외곽 지역 학교에서 큰 인기를 끌어 올해 시내 지역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점심 시간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초성퀴즈, 미니컬링 등을 통해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사업과 청소년활동에 대해 홍보했다.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간식 및 문구류 등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청소년활동을 안내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선생님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청소년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청소년들은 ‘청소년활동정보센터,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 5월 청소년의달 등 모르던 재밌고 유용한 청소년 사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미니컬링 같은 활동과 선물이 있어서 점심시간이 빨리 갔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기관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소년활동 지원 및 진흥에 관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클래스팅앱, 유튜브 등의 소통누리망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