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K-비건 화장품 톤28 정마리아 대표 초청 강연 개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용원)는 오는 6월 24일(토) 오후 1시 30분에 잇지제주(제주시 아란 14길 2-5)에서 제로웨이스트 K-비건 화장품의 대표주자 톤28 정마리아 대표의 「행동하는 내일의 바를거리」강연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오픈런(Open Learn)’ 4회차인 이번 강연은 ‘톤28’만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통하여 비건&제로웨이스트를 실현시키고 있는 정마리아 대표의 시각, 나아가 환경과 나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까지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톤28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행동’을 미션으로 종이패키지 및 화학성분을 제거한 신선한 화장품을 개발하여 플라스틱 생산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톤28 지구특공대’ 크루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1% 수거 캠페인 등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개개인의 몸과 마음에 의식있는 아름다움을 위해 맞춤형 바를거리 구독서비스 및 전시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담당자는 “환경을 위한 다양한 행동에 있어 자주 사용하고 버려지는 뷰티관련 생활 제품을 조금이라도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또 기업들이 환경에 책임을 다한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오픈런은 환경, 라이프스타일, 기술, 문화예술, 여행 키워드의 사회문제해결에 앞장서는 활동가 및 기업가 강연으로 초청 강사의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문제해결방식을 공유하여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제주도 내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온라인(https://url.kr/1dkbyp)으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30명 내외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ejuhub.org/)와 인스타그램(@jeju_se_center),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