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가장 맛있는 직관 오는정 김밥 패키지 대박예감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가장 맛있는 직관 <오는정 김밥 패키지>가 또 다시 팬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도 있는 법. 원정팬에게도 강추한다.

'오는정김밥'은 제주도 최고의 맛집 중 한 곳이다. 튀김유부가 섞인 밥과 튀긴 김밥소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김밥을 만든다.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줄서서 먹을 정도의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각종 방송 및 미디어에서도 전국 대표 김밥집 중 하나로 손꼽을 정도.

'K리그 마케팅 맛집'와 함께라면 그 기다림과 고민도 없다. 제주는 지난 6월 3일(토)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오는정김밥+입장권+MD 상품권>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경기 당일 ‘오는정김밥’을 먹으면서 삼다수와 5,000원 상당의 MD 상품권까지 만끽할 수 있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사로잡은 직관 상품이다.

올 시즌 ‘수학여행단 모집 관람’, ‘경기장 내 진로상담’, ‘단체 셔틀버스 운영’ 등 기존의 틀을 깨고 영역의 경계는 허무는 '타깃 마케팅'으로 팬심 몰이에 나서고 있는 제주가 이제는 팬들의 시선뿐만 아니라 입맛까지 정조준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다. 팬들의 반응은 가히 뜨거웠다.

총200매 한정 판매했던 <오는정김밥+입장권+MD 상품권> 패키지 상품은 말 그대로 순식간에 매진됐다. 각종 SNS 또는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았다. '제주도에서 줄서도 못먹는다는 오는정김밥을 여기서 먹을 수 있다니', '직관은 역시 최고의 맛집과 함께', '마케팅 맛집 제주 폼 미쳤다' 등의 좋은 반응이 주를 이뤘다.

성공적인 오픈런을 마친 제주와 '오는정김밥'의 특별한 인연은 6월 24일(토)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경기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제주는 이날 경기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재판매 요청에 힘입어 <오는정김밥+입장권+MD 상품권>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맛있는 직관에는 적이 없다. 원정경기 관람과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원정팬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추억의 힘은 강렬하다. 이용자가 <오는정김밥+입장권+MD 상품권> 패키지 상품의 맛과 가치를 느낀다면 그 영향과 영역도 자연스레 K리그로 전체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게 제주의 판단이자 새로운 목표다.

<오는정김밥+입장권+MD 상품권> 패키지 상품은 티겟링크에서 예매 구입(현장예매 불가)이 가능하다. 멤버십 선예매(70매)는 6월 19일(월) 오후 3시부터, 일반 예매(130매)는 6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총 200매 한정 판매로 1인 최대 4매를 구매할 수 있으며 연령별 구분은 없다. 단, 좌석별 판매 수량은 판매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제주 관계자는 "<오는정김밥+입장권+MD 상품권> 패키지 상품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리며 재판매를 결정하게 됐다. 가장 맛있는 직관을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원정팬들에게도 강추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과 서비스로 다시 오고 싶은 경기장, 다시 보고 싶은 경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