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행정 전화 자동 녹취 시스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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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행정 전화 자동 녹취 시스템 시범 운영
민원전화 응대 과정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제공 및 민원인과의 분쟁 사전 예방
  • 입력 : 2023. 05.30(화) 08:58
  • 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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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시는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인과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 담당자의 행정전화 300여 대를 대상으로 자동녹취시스템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자동녹취시스템은 공무원은 민원인에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고 민원인은 공무원을 존중함으로써 민원 분쟁 발생 예방과 민원인과 공무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화 연결 시 통화 녹음 사전 고지 후에 통화 내용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방식이며,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

기존 녹취방식은 민원인과의 통화 중에 녹음이 필요할 시 중간에 녹음사실을 고지한 후 녹취를 함으로써 또 다른 분쟁이 야기됐으나, 자동녹취시스템이 도입되면 상당부분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개선사항을 반영 후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사회복지, 인허가업무 담당 직원까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전화민원 응대 시 발생 가능한 언어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윤진 기자 jj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