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도시 사업단(소장 조현천)은 2020년 인문주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 비오톱갤러리’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인문주간’ 행사는 전국 27개 사업단에서 동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에서는 제주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상설전시 △‘인문학으로 힐링하다!’,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일러스트와 제주신화’, 샌드아트 시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제주역사문화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는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의 구성 프로그램은 전체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누리집(http://humanism.jejunu.ac.kr)을 참고하거나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도시 사업단(064)754-233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