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고치 캠페인 운영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치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청소년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퀴즈를 안내하고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자살‧자해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위험군 청소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캠페인을 통해 고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및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