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0월 16일(금)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통합교육 담당교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책무성 강화를 통한 통합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연수 참가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교장(감) 또는 통합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주제 강의는 ▲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진미영 장학사의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통합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수가 이어지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통합학급 담당교원들의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 및 책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지원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