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역자활센터, 함께가게 ᄀᆞ치가게 운영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는 지난 3월 25일(토),26일(일) 양일간 개최된‘제2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 걷기대회’에 참여, 제주 자활생산품 홍보부스 “함께가게, ᄀᆞ치가게”를 운영했다.

“함께가게, ᄀᆞ치가게”는 지역 내 행사 참여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도내 자활기업인 ▲제주담다(대표 김효철) ▲마켓프레쉬(대표 주재훈) ▲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수가죽공방(센터장 김두선)이 함께 참여했다.

부스는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매(제주담다) ▲생과일주스 판매(마켓프레쉬) ▲가죽제품 판매 및 가죽 공예체험(수가죽공방) ▲자활사업 홍보 및 인지도 조사 로 구성되었으며, 유채꽃 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한 도내·외 관광객, 시민 등을 대상으로 활발히 이루어졌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활사업을 알리고, 품질 좋은 자활생산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자활사업·자활생산품에 대한 긍정적 인지도 확산과 홍보를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총 4개 지역자활센터 소속 34개소 근로사업단이 있으며, 자활기업은 19개소가 있다. (2023년 2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