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고사리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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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고사리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
오상석 구좌읍장‘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
  • 입력 : 2023. 03.28(화) 09:50
  • 임윤진 기자
제주시 구좌읍, 고사리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시 구좌읍사무소(읍장 오상석)는 지난 27일 읍정대화실에서 고사리 채취 철을 맞아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좌파출소(소장 김성익), 구좌119센터(센터장 신용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센터장 송상근)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별 협업과 역할 분담을 통해 맞춤형 예방 활동으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먼저 구좌읍에서는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 사고 발생 시 위치를 쉽게 파악하도록 풍력발전기 넘버링 표시 및 안전수칙 홍보 현수막을 10곳에 게시한다. 또, 고사리 채취 주요 지역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갓길에 PE 드럼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

구좌파출소(소장 김성익)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중산간 순찰차 거점 근무 강화 및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실종(길 잃음) 발생 장소 15곳에 홍보 현수막 게시와 고사리 채취객들에게 전단지, 호각 등을 배부하여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이와 더불어 야간에는 열화상 투시용 카메라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 한다. 구좌119센터(센터장 신용필)는 실종(미귀가) 발생 시 의용 소방대를 투입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센터장 송상근)는 고사리 채취 철 동안 상황실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매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취약지역에 순찰과 함께 사이렌을 울려 귀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드론 장비 자격증을 취득해 상황 발생 시 즉각 적인 드론 수색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오상석 구좌읍장은“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고사리 채취객 안전사고 예방 및 실종자 수색 활동을 최선을 다하고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구좌읍 관내 고사리 채취 실종사고자 10명을 구조했다.

임윤진 기자 jj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