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15일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 2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교 교장 및 교감 등 관리직급의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서귀포시 ACE 아카데미」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교육 및 산업 트렌드가 급격히 변동하고 있고 서귀포시 지역 창업역량 양성을 통해 지역 교육서비스를 향상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되었다.

이 날은 김영록 스타트업베이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하였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이해 및 4차 산업혁명시대 국내외 산업트렌드 전망, 창업교육과정 설계방법 및 지역 적용방안 탐구를 주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15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0.22.(목), 10.29.(목), 11.05.(목)까지 3회차 추가 운영되며,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수시 모집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차세대 교육 흐름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도가 증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