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 에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이하여 교통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間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3. 7.(화) 16:00 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제주도청(교통정책과, 도로관리과), 행정시(제주시청·서귀포시청 교통행정과, 건설과)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관계자들은 봄철을 맞이하여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목소리로 교통사고 증가 분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륜차 무질서 ▲어린이 통학버스 ▲관광버스 및 화물 차량 등으로 인한 각종 유형의 교통사고 대책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 등을 논의하였다.

제주경찰청에서는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을 맞이하여 어느 때보다도 유관기관 협업이 필요한 시기이며 도민·관광객의 교통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앞으로도 각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등과 힘을 합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