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2020년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목공 체험‘나만의 책꽂이 만들기’를 지난 10월 11일(일)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하였다.

목공체험 나만의 책꽂이 만들기는 김남형 목공예 강사의 지도로 나무 판재를 접합하여 책꽂이를 조립하고 샌딩과 오일링을 통해 책꽂이 표면을 마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단계별 서비스 계획에 따라 20인 이하 교육 및 행사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운영되며,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11일(일)과 10월 18일(일)에 2회차씩 총 4회차로 운영되며, 각 회차별로 10명씩 총 40명이 참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책꽂이를 만들어 책 읽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에 작은 즐거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