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이 한 땀 한 땀 바느질 수업을 통해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2020년 퀼트공예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정옥(공예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한 조각 한 조각 천을 재단하여 바느질하는 과정을 실습하고, 조각천을 활용하여 호박 쿠션 세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10월 22일(목)부터 12월 17일(목)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10월 20일(화)까지 선착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일정과 운영방식이 변경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사전에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하여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