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토평초등학교(교장 고순옥)에서는 9월 23일 수요일~10월 8일 목요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교육을 실시하였다.

1~3학년은 학급별 1차시, 4~6학년은 학급별 4차시로 총 26차시(등교 수업 18차시, 온라인 수업 8차시)의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되었다. 물에 대한 두려움 없애기,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 영법, 심폐소생술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학년별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되었다.

토평초등학교 고순옥 교장은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수영 운동을 통한 자아 성취감 및 생명을 존중하는 정신을 함양하고, 수영과 구급처치 능력을 길러 위험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