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한림초등학교(교장 고범석)에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23일(금)에 걸쳐 ‘나와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주제로 2~4학년 대상 한숲 어울림교육을 실시한다.

한숲 어울림교육은 본교 『Change up 성장 프로젝트』 중 ‘행복한숲’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10월 6일(화)에는 2학년 학생들이 존중, 협동, 배려, 나눔의 가치 덕목에 대해 암호 풀기, 미로 탈출, 함께 꾸며보기 등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활동을 하였다.

또한 가치 덕목에 대한 경험을 주고받으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넣어 인성나무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림초등학교 고범석 교장은 “자율적인 참여형 인성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신의 작은 행동도 다른 사람의 마음에 따뜻함을 줄 수 있음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