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아라초등학교(교장 임진혜)는 10월 6일(화), 7일(수) 1학년 285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기 곤란하여 일출랜드에서 체험활동 강사를 초청하여 각 학급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자신이 티셔츠에 꾸미고 싶은 모양을 생각하여 종이에 밑그림을 그리고 옷감에 색을 입힐 수 있는 특수한 색채 도구를 활용하여 채색을 하였다.

아라초등학교 임진혜 교장은 “학생들은 자신이 꾸민 티셔츠가 빨리 완성되어 착용해 보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활동으로 미적 감각을 기르고 자신이 입을 옷을 직접 디자인해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