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시는 2020년 시정홍보 3/4분기(7~9월) 우수부서 및 홍보MVP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시정홍보 3/4분기 최우수부서는 기획예산과, 구좌읍, 노형동, 우수부서는 농정과, 애월읍, 삼양동, 장려 부서에는 문화예술과, 용담2동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MVP는 기획예산과 신해심 팀장, 구좌읍 강진실 주무관, 노형동 한미숙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정홍보 우수부서 및 홍보MVP 선정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제주시청 전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공 건수 및 언론보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와 홍보MVP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제주사랑 상품권)이 지급된다.

시정홍보 우수부서와 홍보MVP 선정은 소관부서의 시책 추진상황을 적기에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넓힘은 물론,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홍보MVP로 선정된 기획예산과 신해심 예산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집행과 2021년도 부족한 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5,076억원의 역대 최고 국비절충 성과를 얻어 시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시정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좌읍 강진실 주무관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희망 나눔 운동에 주민과 함께하는 읍정 홍보에 주력하였다.

노형동 한미숙 주민자치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경제적 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자생단체, 지역주민, 기업이 참여하는 나눔 실천운동 전개 및 방역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는 자생단체, 지역주민 모습을 활발히 홍보하여 시민 공감 시정 발전에 기여한 활동이 돋보였다.

제주시에서는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시민행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의 시정참여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