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허대식)는 지난 5일 대학원동 2층 취업전용강의실에서 제4기 취업서포터즈(CLIPPER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허대식 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향후 활동계획 안내,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제주대 취업서포터즈는 2021년 1월 말까지 4개월 간 대학일자리센터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제공 활동 및 청년 정책 등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지원등을 담당한다.

발대식 후 교내 각 전공별 취업 컨설턴트와 청년 진로·취업 현황과 그에 따른 목표 및 계획 수립 전략에 대한 멘토링도 진행됐다.

허대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취업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