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고려대 등 6개 대학과 워크숍 및 캡스톤 IP 경진대회 개최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 교수)는 제주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 경성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 및 LINC3.0사업단, 제주관광대 LINC3.0사업단, 영남대 신산업분야IP융합인재양성사업단, 군산대 신산업분야IP융합인재양성사업단, 고려대 신산업분야IP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지난 1~2일 부산 그랜드조선호텔에서‘2022 신산업분야 지식재산교육 공유확산 워크숍 및 캡스톤 I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분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기반의 지식재산교육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신산업분야 캡스톤 IP 경진을 통한 성과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워크숍 및 특강을 통해 대학별 산학연 연계 교육사업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 방안 공유, 캡스톤 IP 성과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캡스톤 IP 성과발표에는 제주대 5개팀, 경성대 2개팀, 제주관광대 1개팀, 고려대 6개팀, 연암대 2개팀이 참가해 캡스톤 IP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제주대 김인중 센터장은 “워크숍 및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 간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인재양성을 위한 지식재산교육의 노하우를 공유했다”며 “대학 간 연계 사업을 논의해 상호 발전적 지식재산교육을 확산함으로서 취ㆍ창업 역량을 갖춘 미래창의융합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