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지난 7월 발족한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 사회봉사 동아리 고사리회는 10월 5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민무숙 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 30여명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연구원과 인근 주택가 주변의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고사리회 회장 정여진 선임연구위원은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아래 주변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를 지킴과 동시에 도민과의 거리는 가까워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앞서 지난 7월 8일「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사회봉사동아리 고사리회」발대식을 갖고, 정기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것임을 밝힌바 있다.